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또는 디지털 문해력은
디지털 플랫폼의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하고, 조합하는 개인의 능력을 뜻한다.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은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컴퓨터를 활용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데 초점을 둔 컴퓨터 활용 교육 시절부터 등장하였으나, 인터넷의 발달과 모바일 기기의 출현, 그리고 소셜 미디어의 확장으로 단순히 기기를 사용하는 방법만이 아니라 정보를 다루고 가공하는 일까지 범위를 확장하게 되었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전통적인 문해력의 개념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확장하여 발달 시킨 개념이다. 따라서 전통적으로 리터러시(영어: literacy)의 번역으로 사용된 문해(文解)라는 낱말이 내포한 텍스트를 이해하고 분석한다는 의미 만으로 미디어 리터러시나 디지털 리터러시를 다 표현할 수 없어서 보통은 문해 보다 리터러시라고 표기하는 추세이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일반적으로 지식의 형성 수단에 속하는 활동과 그에 따른 역량으로 다루어진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문해력을 다루는 사회 과학 분야로 시각 리터러시, 컴퓨터 리터러시, 정보 리터러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등의 개념을 포괄한다. 또한 다양한 학문 분야가 디지털 리터러시와 개념을 서로 나누고 성과를 공유하고 있으며 특히 인터넷을 통한 교육 방면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적 정의는 최근 UNESCO에서 종합하여 정의하고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직장, 일자리, 창업과 같은 목적을 갖고 디지털 기술을활용하여 정보를 안정하고, 적절하게 탐색하고, 관리하고, 이해하고, 통합하고, 소통하고, 평가하고,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다. 디지털 소양은 컴퓨터 리터러시, ICT 리터러시, 정보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에서 적용된 역량을 복합적으로 포함하고 있다(UNESCO, 2018).” 국내 연구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디지털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주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소양으로 윤리적 태도를 가지고 디지털 기술을 이해·활용하여 정보의 탐색 및 관리, 창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적 역량”으로 정의하고 있다.
*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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