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또는 디지털 문해력은 디지털 플랫폼의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하고, 조합하는 개인의 능력을 뜻한다.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은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컴퓨터를 활용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데 초점을 둔 컴퓨터 활용 교육 시절부터 등장하였으나, 인터넷의 발달과 모바일 기기의 출현, 그리고 소셜 미디어의 확장으로 단순히 기기를 사용하는 방법만이 아니라 정보를 다루고 가공하는 일까지 범위를 확장하게 되었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전통적인 문해력의 개념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확장하여 발달 시킨 개념이다. 따라서 전통적으로 리터러시(영어: literacy)의 번역으로 사용된 문해(文解)라는 낱말이 내포한 텍스트를 이해하고 분석한다는 의미 ..